[UI/UX 리뷰] 똑타

똑타는 경기도 지역특화 통합모빌리티플랫폼(MaaS)으로, 톡타 앱서비스를 사용해 본 후기로 UI/UX 분석 및 간단한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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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4, 2024
[UI/UX 리뷰] 똑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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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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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소개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MaaS)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앱으로 경기교통공사와 지역 운수사가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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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UXUI - 유저 선택지 확대
  • 똑타는 경기도 지역 내 위치기반 똑버스 호출앱으로 최초 출시.
  • 출시 당시 혁신적이고 쾌적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주목받음.
  • 2024년 택시 호출 기능 추가, DRT 통합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 확장 및 UX/UI 변경.
  • 유저에게 택시 호출, 전기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이동수단 선택지 제공.
  • 경기도 거주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매김.
  • 초기 똑버스 출시 때 만큼의 사용자 반응은 저조, 사용 빈도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DRT 통합 서비스로 확대했을 가능성.
 
아쉬운 UX/UI - K패스 연동 결제카드 등록
  • 2024년 5월 K패스 시행과 함께 K패스 카드 결제등록 기능 추가.
  • K패스 카드 등록 시, 후불교통카드 번호와 별도로 두 번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 존재.
  • '카드관리' 카테고리에 K패스 카드 등록 방법에 대한 UX 라이팅 부재.
  • 챗봇이 아닌 CS 직원의 신속한 답변으로 사용자 경험은 보완.
 
아쉬운 UX/UI - AI 성능 및 개발자 지향적 UX/UI
  • 똑버스는 AI를 통해 유사 경로의 승객을 자동으로 매칭하는 기능 제공.
  • AI 성능 부족으로 인해 사용자와 운전자 모두 불편을 겪을 수 있음.
  • 예상 도착시간 변경, 이상한 경로 안내, 불필요한 유턴 등의 문제 발생.
  • 실시간 노선 변경으로 운전자의 피로도 증가 및 사용자 신뢰도 저하.
  • 특히, 출근 시간대에 예상 이동시간 초과로 사용 망설임 발생.
 
 

 
 
🍒 똑타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MaaS),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앱으로 경기교통공사와 지역 운수사가 서비스 운영하고 있음.
 
🍒 좋은 UXUI - 유저 선택지 확대
똑타는 경기도 지역 내 위치기반 똑버스 호출앱으로 최초 출시되었음. 출시 당시 꽤나 혁신적이고 신개념 이동수단으로, 타다와 같은 쾌적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었음.
24년 최근 택시 호출까지 가능해지면서, 수요응답형(호출) 대중교통인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전부를 검색/예약/결제가 가능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 및 UXUI 변경.
유저에게 기존 똑버스 외에도 택시 호출이 추가된 부분과 전기자전거, 킥보드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점. 이동수단이 서울보다 불편한 경기도 거주자 프렌들리한 서비스라는 점. 하지만 똑버스가 최초 출시되었을 때 만큼의 수요자 반응은 아니라서, 아마 사용자수와 사용빈도수가 점차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DRT 통합 서비스로 확대했을 가능성.
 
🍒 아쉬운 UXUI 1 - K패스 연동 결제카드 등록
24년 5월 K패스 시행과 함께 새로 발급받은 K패스 카드 결제등록이 가능해짐. 하지만, 분명 K패스 결제카드를 등록했는데도 시행 최초 탑승 시에 카드 태그 오류 발생.
알고 보니 K패스의 경우, 카드 번호와 별도로 후불교통카드 번호가 따로 있어서 똑타에 카드를 두 번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음. ‘카드관리’ 카테고리 상에 K패스 카드 등록 방법에 대한 UX 라이팅이 부재. 하지만, ‘1:1 문의’에서 챗봇이 아닌 CS 직원의 아주 신속한 답변과 정확한 안내로 사용자 경험은 나쁘지 않았음.
 
🍒 아쉬운 UXUI 2 - AI 성능 및 개발자 지향적 UX/UI
똑버스의 경우 인공지능을 통해 시간대와 경로가 비슷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경로를 생성하여 탑승할 수 있음.
하지만, 아직 AI의 성능 탓인지 개발하기 쉽게 구성되어서 사용자와 운전자 모두가 불편을 겪을 수 있음. 갑자기 도착 예상시간이 변경되고, 네비가 원래 길이 아닌 이상한 길로 안내하거나 불필요한 유턴을 강요하기도 함.
수요자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노선이 바뀌면 기사님도 힘들 것이고, 무엇보다 사용자는 예상한 이동시간을 초과하는 경험을 통해 바쁜 출근 시간대에는 사용을 망설이게 됨. 서비스 질에 비해 서비스 신뢰도는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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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andchill